닌자 키우기는 국내 모바일 P2E(Play to Earn) 게임 1위를 달성한 방치형 RPG 모바일 게임입니다. 키우기 게임에 블록체인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으며 주 단위의 빠른 업데이트로 오랜 시간 동안 유저들이 찾는 게임으로 성장하였습니다.
도전 과제
해결 방안
‘닌자 키우기’는 퍼즐몬스터즈에서 개발하였으며 한국 플레이스토어 1위, 앱스토어 10위를 기록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2021년 4월에 출시하였으며, 키우기 게임이자 블록체인을 결합한 게임입니다. 통상적으로 키우기 게임은 짧으면 3개월, 길면 1년 정도로 실질적인 수명이 짧은 편이지만 닌자 키우기는 출시 1년 반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게임이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성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이를 프로덕트에 반영하고자 플레이어들이 아쉬워할 만한 부분을 주 단위로 업데이트했으며 블록체인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닌자 키우기의 성장에 주요했던 마케팅 포인트는 유튜브에서의 바이럴과 구글 애즈의 타겟팅 광고입니다. 프로덕트가 성장하면서 동시에 마케팅 효율이 전반적으로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을 경험했습니다.
닌자 키우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바라본 핵심 지표는 리텐션과 ROAS로, 이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유저들이 얼마나 오랫동안 게임을 플레이하는지 그리고 그 유저들의 행동과 매출의 상관관계에 집중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채널별 성과를 효과적으로 트래킹하고 한정적인 마케팅 비용을 의미 있게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이 필요했습니다.
MMP는 하나의 SDK로 여러 광고 매체의 성과를 한 번에 확인하고 최적화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서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MMP의 도입은 필수적입니다.
닌자 키우기가 주로 활용한 마케팅 매체는 구글 애즈지만, 여기에 다른 매체들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성과를 개선하고자 테스트했습니다. 의미 있는 마케팅 채널을 발견하는 것 못지않게 성과가 저조한 채널을 신속히 제외하는 것도 빠른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였기에, 주요 매체인 구글 애즈와 다른 매체의 성과 데이터를 비교하여 살펴봤습니다. 이때 MMP인 에어브릿지를 활용했고, 동일한 기준으로 채널별 성과를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매체는 빠르게 중단하고, 보다 좋은 성과가 나오는 매체에 집중하여 마케팅 효율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매체를 통해서만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MMP 도입은 필수라고 생각했습니다. 저희의 주요 마케팅 매체는 구글 애즈였지만, 그렇다고 다른 매체를 전혀 활용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때문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통해 모든 마케팅 성과를 트래킹 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구글 애즈 이외 채널에서의 성과까지도 정확하게 살펴보기 위해 MMP 도입이 필요했습니다.”
- 양진환, 퍼즐몬스터즈 대표
닌자 키우기와 같은 모바일 게임을 포함하여 앱 마케팅 시 가장 중요한 점은 ROAS 중심으로 사고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사용한 광고비 그 이상의 수익이 창출되어야 유저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닌자 키우기는 마케팅을 진행할 때 감에 의존하기보다는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니즈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각 마케팅 활동과 실제 성과 데이터를 연결 지어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에어브릿지는 대시보드에서 전환 성과별 유입 채널 분석 데이터나 ROAS와 같은 핵심 지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데이터 기반으로 업무 방식을 고도화할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사례로는, 닌자 키우기에서 P2E 혹은 NFT에서 영향력 있는 유튜버들과 협업 시 에어브릿지 트래킹 링크로 성과를 확인하였습니다. 각 유튜버에게 에어브릿지로 생성한 커스텀 트래킹 링크를 전달하여 각 콘텐츠에 해당 링크를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그리고 에어브릿지 대시보드에서 해당 링크로 유입된 유저들이 발생한 전환 성과를 추적하여 가장 효과적인 채널이 무엇인지 확인했습니다.
닌자 키우기가 게임 마케팅에 에어브릿지를 도입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합리적인 솔루션 비용입니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의 회사로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타 MMP들의 경우 초기 비용은 낮을 수 있지만 이후 마케팅 활동에 따라 비용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때 다른 솔루션으로 이관하고 싶다 해도 데이터 유실 이슈 등으로 실행하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예측 가능한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택하고 싶었고, 에어브릿지가 그 점에서 미래 비용 예측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데이터가 즉각적으로 정답을 제시해 줄 수는 없겠지만, 작은 기업으로서 실수하기 쉬운 부분들을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으로 보완하고 방향성을 찾아나가는 일이 꼭 필요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MMP 도입을 앞두고 계신 회사, 혹은 MMP를 활용해 의미 있는 액션을 시도해 보고 싶은 회사들에게 에어브릿지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양진환, 퍼즐몬스터즈 대표
닌자 키우기는 다양한 것을 빠르게 시도하고 의사결정하며 프로덕트를 개선하고 많은 유저들에게 다가가며 성장해왔습니다. 퍼즐몬스터즈는 앞으로도 닌자 키우기를 포함하여 다양한 게임을 시도하며 미드 코어 게임 카테고리에서 퍼즐몬스터즈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가치를 찾고 이를 반영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빠른 의사 결정과 새로운 시도 등 퍼즐몬스터즈가 가진 강점을 살려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며 넥스트 3N으로 성장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