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마케팅은 광고의 ‘진짜 성과'를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어떤 광고가 어떤 매체에서 어떤 성과를 거뒀는지 파악해야 사용자 여정에 맞게 효율적으로 광고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광고를 하지 않았어도 매출이 발생했다면 광고가 진짜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광고의 효과는 무엇으로 측정할 수 있을까요? 광고가 실제로 효과가 있다고 말하기 위한 조건은 간단합니다. 광고를 했을 때 발생한 매출이 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커야 합니다. 그리고 매출이 오른 이유가 광고 때문이어야 합니다. 광고를 하고 있는 동안에 우연히 발생한 다른 요인으로 매출이 증가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하죠.
이러한 광고 성과를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서는 ‘광고’와 ‘광고로만 발생한 매출’의 인과관계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때 광고로만 발생한 매출이 바로 ‘순증가분(Incrementality)’입니다.
이번 화이트페이퍼는 광고의 순증가분(Incrementality)을 알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통계학이 제시한 여러 방법을 통한 순증가분 분석 방법을 소개합니다.